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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남트럭

축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불리는 화물차- 원쓰리, 투쓰리, 구반, 앞사바리, 축차, 등

by 도심의타잔 2024. 11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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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만남트럭입니다.

도로교통법상 과적단속의 기준은 총중량과 축하중으로 나뉘는데요.

 

일반적으로 축하중이 더 큰 용량을 수용하기 때문에, 축하중에 따라 불리는 별칭으로 화물차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.

축하중에 대해서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.

대형트럭에서 꼭 알아야할- 축하중 계산법과 축의 역할

오늘은 각 축에 따라 불리는 다양한 별칭과 각 트럭의 주요 용도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.

1. 십바리 (6x4 트럭)

특징: 바퀴가 총 10개로 1축에 2개, 2축과 3축에 각각 4개씩 장착된 차량입니다. 가변축은 없습니다.

적재중량: 약 9.5~18톤이며, 도로법에 따른 총중량은 이론적으로 30톤까지 가능하나, 5축 차량에 비해 공차중량이 높아 중량 화물 운송에는 다소 불리할 수 있습니다.

주요 사용자: 주로 고정된 화물 운송을 담당하는 지입 화물차주들이 선호합니다.

출처: 상용차신문

2. 5톤 축차 (6x2 트럭)

특징: 기본 구동축은 4x2이고, 뒷축에 가변축을 장착한 5톤 트럭입니다.

적재중량: 십바리보다 적지만, 적재공간이 넓어 다양한 크기의 화물 운송에 적합합니다. 도로법상 3축이므로 최대 30톤까지 적재 가능하며 공차 제외 시 약 20톤까지 운송 가능합니다.

주요 사용자: 콜 어플을 이용하는 화물차주들이 주로 사용합니다.

출처: 상용차신문

3. 앞사바리 (8x4, 10x4 트럭)

특징: 앞바퀴가 4개로 조향축 2개를 가진 차량이며, 회전반경이 짧아 코너링 안정성이 높습니다.

적재중량: 15~25톤 카고트럭으로 사용되며, 주로 대형 화물 운송에 적합합니다.

주요 사용자: 고정짐이나 일정한 노선으로 운행하는 대형 화물차주들에게 유리합니다.

출처: 상용차신문

4. 구반 (8x4 트럭)

특징: 9.5톤 트럭 형태로, 앞쪽 조향축 1개와 뒷쪽 구동축 2개에 가변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
적재중량: 저상 트럭으로 제작되며 높이를 2.7m까지 늘릴 수 있어 윙바디 설치에 유리합니다. 도로법상 총중량은 40톤까지 가능하나, 이론적 무게로 실사용 시에는 제한이 따릅니다.

출처: 상용차신문

5. 원쓰리 (8x4 트럭)

특징: 앞축 1개와 뒷축 3개로 구성된 8x4 구동축 형태입니다. 조향축이 1개이며, 십바리에 가변축을 추가한 차량입니다.

적재중량: 16~22톤 카고트럭과 25.5톤 덤프트럭에 주로 사용됩니다.

출처: 상용차신문

6. 투쓰리 (10x4 트럭)

특징: 조향축 2개와 구동축 3개로 이루어진 10x4 트럭이며, 축이 5개라서 화물 무게를 고르게 배분할 수 있습니다.

적재중량: 23~25톤 화물 운송에 적합하며, 대형 화물 운송 시 안정성을 제공합니다.

출처: 상용차신문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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